봄이 되면 무언가 새 시작, 새 결심을 하기 마련 먼 곳으로 떠나 마음을 다잡고 싶다면 제주도를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따뜻한 기운이 퍼지는 제주는 봄을 찾아 먼 곳까지 찾아온 여행객들의 마음을 녹여줍니다. 특히 샛노란 유채꽃밭은 유독 추웠던 지난 겨울을 버텨내고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맞아줍니다. 특히 함덕해수욕장, 우도, 성산일출봉, 녹산로, 산방산 등의 유채꽃 명소에서 다양한 추억을 사진에 담으며 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어떤 지방보다 먼저 피는 제주의 벚꽃도 봄의 전령답게 봄 내음을 먼저 퍼뜨리고 있습니다. 벚꽃을 아쉽게 놓치지 않도록 개화 시기를 확인해 여행을 계획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제주 들불 축제는 겨우내 새별오름에서 바싹 마른 들풀을 태우며 액운을 떨치고 소망을 기원하는 이벤트입니다. 칠흑 같은 밤하늘을 배경 삼아 붉게 타오르는 커다란 불꽃은 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제주의 장관입니다.
다음으로는 강원도를 추천해 드립니다. 산과 계곡이 많은 강원은 새싹을 틔워가며 푸르게 변하는 봄의 모습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강원에는 다채로운 봄을 맞이하는 축제가 많습니다. 강릉에서 열리는 경포 벚꽃축제는 경포호 산책로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벛꽃의 향기에 심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 입니다. 경포호에서 벚꽃을 감상한 후 바로 옆 경포해수욕장에서 푸른 바다까지 눈에 담으면 더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겁니다. 두 번째로는 주문진 복사꽃 축제가 있는데 벛꽃보다 짙은 분홍빛으로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있습니다. 먹거리 장터도 풍성한 데다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려서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수천송이 튤립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속초 엑스포 공원이나 정선에서 열리는 동강 할미 축제 그리고 토속음식 축제도 있습니다. 이 축제에서는 수천송이의 튤립에 파묻혀 사진을 찍어보거나 누름 막국수, 곤드레나물밥, 감자만두와 같은 강원의 대표적인 요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부산을 추천합니다. 대표적인 해양도시 부산에서는 봄꽃 축제 외에도 다양한 주제를 테마로 한 축제를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대변항에서 열리는 기장 멸치 축제는 대별치를 회, 찌개, 쌈으로 맛을 볼 수 있는 군침 도는 행사입니다. 어망에 걸린 멸치를 털어내는 선원들의 모습을 구경하고, 풍물 공연, 불꽃놀이, 축하공연, 어선 퍼레이드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광안리 방어 축제가 있는데 어민들이 고기잡이의 피로를 잊고 서로의 수고를 위로하며 기분을 돋구던 어방놀이를 재현하는 행사입니다. 특히 좌수영어방놀이는 중요한 무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된 소중한 전통입니다. 여행객이 직접 참여하는 어방 그물 끌기나 경상 좌수사 행렬 그리고 전통 뱃놀이는 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 추천할 여행지는 바로 서울입니다. 모든 것이 바쁜 서울에서는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스며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응봉산에 있는 개나리 축제가 있습니다. 노랗게 물든 개나리와 얼음이 녹으며 생기를 되찾아가는 한강의 풍경은 도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일 년에 한 번뿐인 뿐인 기회입니다.
서울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시내를 구경하다 남산에 올라 다양한 꽃을 보며 추억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추천할 여행지는 바로 경기 입니다. 경기도에는 한곳에서 여러 종류의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원과 수목원이 가득합니다.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이나 광릉의 국립수목원은 철쭉, 튤립, 벚꽃, 진달래, 목련, 개나 등이 등이 만개하여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하는 곳 입니다. 두 번째는 용인 에버랜드의 봄꽃 축제가 있습니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 펼쳐진 꽃밭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섯번쨰부터는 해외에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번째로 추천할 여행지는 일본의 오사카입니다. 국내 여행객에도 친숙한 오사카는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축제가 가득한 곳입니다. 특히 3월 말부터 4월 초에 오사카 전역에서 열리는 사쿠라 마츠리는 유타카를 입고 꽃놀이를 즐기는 현지인들의 정취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축제 입니다.오사카의 봄맞이 하이라이트는 조폐국 벚꽃 터널입니다. 흔히 보던 벚꽃뿐만 아니라 지금껏 보지 못한 130여종의 벚꽃이 500m 이상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일곱번째로는 독일 뮌헨이라는 곳입니다. 고풍스러운 유럽 마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곳은 부활절 연휴와 함께 봄이 시작됩니다. 성금 요일인 4원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연휴에는 부활을 상징하는 달걀과 토끼 모양 초콜릿을 맛보며 이국적인 분위기에 취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지인처럼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부활주일 오전 이마엔 교회에서 열리는데 미사를 참석해서 멋진 클래식 연주를 듣는 것도 좋을 겁니다. 뮌헨에서는 고흐의 해바라기를 비롯해 에드가 드가, 모네, 고야, 고갱의 작품을 전시한 노이에 피나코테크를 찾아가시면 좋습니다. 봄을 맞아 뮌헨을 방문할 때는 부활절 휴무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상점이 문들 닫으며 식당도 영업 조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할 여행지는 베트남 다낭입니다. 방송과 입소문을 타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 중 한 곳 이 된 다낭은 적당히 따뜻한 기후를 즐기며 멋진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다낭에서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부터 휴양지로 유명했던 바나힐에 들러 케이블카에 탑승 해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손바닥 모양의 골든 브릿지는 다낭을 대표하는 인증사진 지점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후에는 사람이 붐벼 편하게 관람하기 힘드니 점심 전에 미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세계 6대 해변으로도 불리는 미케해변은 월남전 당시 미군 휴양지로도 쓰였을 정도로 길고 아름다우며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에서 관광할 수 있는 추천 명소 10곳 (3) | 2024.12.14 |
---|---|
서울에서 관광할 수 있는 추천 명소 10곳 (2) | 2024.12.14 |
겨울에 여행하기 좋은곳 (2) | 2024.12.14 |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곳 (1) | 2024.12.14 |
여름에 여행하기 좋은 곳 (0) | 2024.12.14 |